국내 최초 척추∙관절∙재활 중점 우신향병원은 지난 2월 19일 민형식 병원장의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원내 강당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김명선 성북구 의사회 회장, 김진 고대안암병원 기획실장, 박기호 시흥시 의사회 회장, 병원 임직원 등 소수만 참석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간단히 진행됐다. 

민형식 병원장 겸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병원의 당면한 과제를 풀어나가는 것과 동시에 1979년 개원 이후 약 40여년 동안 한 장소에서 척추 관절 재활 치료로 인정받아온 우신향 병원의 고유한 전통과 역사를 더 키워가겠다. 무엇 보다 환자들이 믿고 찾는 전문 병원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 할 것" 이라며 "이를 위해 내부 환경 개선, 실력 있는 의료진 구성, 새로운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더 나아가 지역사회 환원에도 책임을 다하는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민형식 병원장 겸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를 거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 강동튼튼병원 병원장, 우신향병원 의무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경추연구회 정회원 △대한신경통증학회 정회원 △대한IMS학회 정회원 △대한노인신경의과학회 정회원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정회원 △국제최소침습척추의과학회(ISMISS) 정회원 △Asian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Spinal Sugery member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섭 기자 news@mrepub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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